한국철도 서울역, 용산구청과 손잡고 코로나19 방역인력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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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서울역, 용산구청과 손잡고 코로나19 방역인력 확충
  • 레일앤뉴스
  • 승인 2020.09.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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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희망일자리사업’ 연계해 철도역사 방역 강화

한국철도(코레일) 서울본부가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정부의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오는 11일까지 철도역 방역활동 지원 인력 7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방역 지원 인력은 오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서울역과 용산역 등 철도역에서 근무한다.

(담당업무) 열차 타는 곳 앞에서 교대로 근무하며, 철도 이용객의 동선을 따라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방역 관련 안내를 맡는다.

(근로조건)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고, 4대 보험을 포함한 소정의 인건비와 방역물품이 제공된다.

한국철도 서울본부 관계자는 “지자체인 용산구청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에서 공공 일자리를 확충해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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