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천안역,코로나19를 고려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시행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천안역 사랑의 디딤돌 봉사회(회장 김현구)는 9월 22일 미혼모 자립센터인 ‘새소망의 집’에서 비대면(Untace,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 한국철도 천안역에서 비대면 후원물품을 전달한 사진
천안에 소재한 ‘새소망의 집’은 미혼모의 준비되지 않는 임신에 따른 출산, 모자 간 자립까지의 활동을 도와주는 여성가족복지기관으로 타 기관에 비해 도움이 많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천안역의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기업들의 기부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시행했으며, 현 상황을 감안 비대면 후원물품 지원, 봉사자간 2m 거리두기 유지하며 시설 외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김현구 천안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나눔의 손길이 부족해진 미혼모에게 따뜻한 기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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