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형 방역강화조치’와 연계해 27일부터 일부 수도권전철의 막차시간을 앞당기는 등 열차 운행을 조정한다.

* 서울교통공사 운영 노선은 ‘서울형 방역강화조치’에 따라 27일부터 22시 이후 20% 운행 감축운행 예정

ㅇ 대상 노선은 수도권전철 1호선(경인․경부선), 4호선(안산과천선), 경의중앙선, 경춘선이며, 해당노선의 모든 열차가 종착역 기준으로 0시30분전까지 운행을 종료한다.

ㅇ 이에 따라 해당노선에 오후 8시 이후 운행하는 평일 21개, 휴일 8개 상·하행 열차의 운행구간과 시간이 변경된다.

* 서울교통공사 3호선 감축 운행에 따라 일산선 4개 열차 운행시각 조정

ㅇ 조정되는 시간표는 한국철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및 각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을 최대한 막기 위한 긴급조치로 고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 조정 노선별 종착역 막차 도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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