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사회봉사단(단장 김용수)과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12월 15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가정에게 겨울 방한제품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은 28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7개, 전기매트 4개를 기탁하였으며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11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김용수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부디 전달받은 온수매트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윤창노 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때에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사회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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